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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해외축구

[해외축구]프랑스 리그 25일 새벽경기 분석(아미앵vs낭트 , 앙제vs메스,부레수투아vs랭스)

by 킹뉴뉴 2019. 8. 24.

 

 

아미앵은 지난 리그 라운드 릴을 1-0으로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한 동시에 올 시즌 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아미앵은

 

4-2-3-1 전술을 가동해 FW 세흐루 기라시를 선봉에 내세워 역공을 노렸다. 전반 39분만에 릴의 MF 부바카리 수마레가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에 놓였던 아미앵은 후반 승부수를 띄우며 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25분 FW 차드락 아콜로의 도

 

움을 받은 FW 기라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한 모습. FW 사만 고도스 등 2선 라인이 모처럼 살아난 점이 반

 

갑다. 주축인 MF 에디 그나호레는 징계에서 복귀하지만 주축 FW 스티븐 멘도자와 전력급 DF 마티유 보드메르는 여전히

부상상태다.

 

 

 

 

낭트는 지난 리그 라운드 마르세유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경기 무승으로 첫승 신고에 실패했다. 이날 낭트는

 

4-2-3-1 전술을 가동해 FW 칼리파 쿨리발리를 선봉에 내세워 공세를 퍼부었다. 공방 끝에 전반 31분 상대에게 PK를 내

 

줬지만 마르세유 FW 다리오 베네데토가 실축하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후반 막판 거세게 밀어붙혔지만 끝내 무득점

 

에 그치며 비긴 모습. 그럼에도 FW 쿨리발리와 MF 발렌틴 론지에르, 메흐디 아베이드 등 주축 자원들의 경기력이 제법

 

올라온 모습이다. 아울러 주축들인 FW 마커스 코코, DF 샤를레스 트라오레는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낭트는 아미앵을 상대로 최근 6경기중 5경기나 승리하며 강세를 보였다. 무승부 가능성도 상당하지만 올 시즌 새로 부임

 

한 크리스티안 구르퀴프 감독의 데뷔 후 첫승이란 동기부여도 상당한 만큼 공세가 예상된다. 반면 아미앵은 선수비, 후

 

역습으로 낭트를 괴롭힐 심산이지만 꾸준히 안방에서 고전했던 점을 감안하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낭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앙제는 지난 리그 라운드 리옹에게 굴욕적인 6-0 대패를 당하며 승패를 오가는 행보. 이날 앙제는 4-1-4-1 전술을 가동

 

해 FW 라치드 알리위를 선봉에 내세워 역공을 노렸지만 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대패를 자초한 모습. 워낙 리옹의

 

결정력이 매서웠던 만큼 무기력하게 6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나마 FW 알리위, MF 마티아스 페레이라 라게, 밥티스테

 

산타마리아가 분투했지만 역부족. 아울러 주축 MF 안젤로 풀기니만이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현재로선 무너진 4

 

백의 재정비가 시급한 모습.

 

 

 

 

메스는 지난 리그 라운드 AS모나코에 3-0 완승을 거두며 승격 후 첫승이란 기쁨을 맛봤다. 이날 메스는 4-3-3 전술을 가

 

동해 FW 파리드 불라야-하빕 디알로-오파 은게테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웠다. 전반 11분만에 FW 디알로의 PK 선제골이

 

터지면서 기선을 잡았고, 급기야 전반 34분 모나코의 MF 루벤 아길라르가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에 놓였던 메스는 후반

 

2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모나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GK 알렉산드레 우키자의 선방쇼 덕택에 무

 

실점 완승이 가능했다. 아울러 전력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상태다.

 

 

 

 

앙제의 수비진이 붕괴됐다. GK 루도빅 부텔레, DF 마테오 파블로비치, 뱅상 망소가 극도의 부진을 보였던 만큼 여파가

 

이번 경기에도 있을 수 있다. 반면 메스는 승격 후 첫 연승에 도전한다. 원정약세란 극복과제가 남아 있지만 현재로선 여

 

세를 몰아 공세가 가능할 수 있는 경기다.

 

 

 

 

 

 

 

 

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브레스트는 지난 리그 라운드 생테티엔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격 후 아직 첫승 신고엔 실패한 모습. 이날 브레스트

 

는 4-4-2 전술을 가동해 FW 개탕 차르보니에르-마티아스 아우트레 투톱을 내세워 역공을 노렸다. 생테티엔의 공세에 고

 

전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FW 아우트레의 도움을 받은 DF 줄리앙 파우수리에르의 선제골이 터지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

 

나 후반내내 생테티엔의 파상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비긴 모습. 역습은 매서웠지만 허리라

 

인에서 공격으로의 공격이 매끄럽지 못한 점이 아쉽다. 아울러 수비의 핵인 DF 장-샤를리스 카스텔레토는 부상으로 출

 

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주축 DF 개탕 벨라우드는 여전히 부상상태다.

 

 

 

 

랭스는 지난 리그 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랭스는 4-2-3-1 전

 

술을 가동해 FW 불라예 디아를 선봉에 내세워 공세를 노렸다. 그러나 스트라스부르의 중원 압박에 못이겨 끝내 득점에

 

실패한 모습. 되려 스트라스부르의 역공에 결정적 찬스를 여러차례 내준 점이 아쉬웠다. 아울러 주축들인 DF 하사네 카

 

마라, FW 아르버 제넬리, 마티유 카파로와 전력급 MF 마샬 무네트시는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특히 측면 공격카

 

드인 제넬리, 카파로의 부재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 현재로선 FW 레미 우댕을 통한 카운터 어택에 집중해야 골이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레스트는 랭스를 상대로 최근 11경기중 10경기나 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 아직 승격 후 리그 첫승에 실패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 그러나 지나친 공격적 운용이 되려 랭스에게 철퇴를 맞을 수 있는 구도. 랭스의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역공에 집중한다면 승산이 있는 경기다.

 

 

 

 

 

 

 

 

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디종은 지난 리그 라운드 툴루즈에 1-0으로 분패하며 리그 2연패로 하락세. 이날 디종은 4-1-4-1 전술을 가동해 주포 율

 

리오 타바레스를 선봉에 내세워 강대강으로 맞붙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엔 0-0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후반 9분만에

 

결승골을 내주며 끝내 분패한 모습. GK 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 DF 세누 쿨리발리의 분투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골을

 

내줄 뻔 했던 경기였다. 윙어로 나선 MF 마마 발데, FW 벤자민 장노의 한방이 아쉬운 경기였다. 아울러 주축 MF 요르당

 

마리에는 여전히 부상인 가운데 주포 타바레스가 새롭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단 소식. 해결사 타바레스의 부재는 상당히 뼈아픈 대목이다.

 

 

 

 

보르도는 지난 리그 라운드 몽펠리에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무 1패로 아직 리그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보르도는 3-4-2-1 전술을 가동해 FW 황의조를 선봉에 내세워 공세를 펼쳤다. 전반 22분만에 몽펠리에에게 선제골을 내

 

주며 끌려다녔지만 후반 거센 공세 끝에 MF 야시네 벤라후의 도움을 받은 FW 조쉬 마야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패배

 

를 막아낸 모습. 2선에 FW 사무엘 칼루가 살아나고 있단 점이 고무적. 아울러 전력급 MF 야시네 아딜, DF 부카신 요바노

 

비치는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심산.

 

 

 

 

보르도는 올 여름 아스날의 주장이었던 DF 로랑 코시엘니를 영입해 3백를 리빌딩한 모습. 지난 몽펠리에전에서 선발로

 

나왔던 만큼 서서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라인에서 결정적 한방이 아쉬운 모습이지만 FW 칼루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승산이 있는 경기다. 반면 디종은 주포 타바레스의 부상으로 더욱 답답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수비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보르도에 선제골을 내준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보르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