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19:00 상주상무 vs 수원삼성
상주상무는 지난 K리그1 20R에서 강원FC에 0-4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상주는 김진혁과 김민혁, 황병근, 김선우, 박세진, 배재우, 송승민 등 신병들이 합류하면서 공수 전력이 향상됐다. 하지만 윤빛가람의 중요성이 지난 강원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상주는 윤빛가람이 벤치에 있었던 전반전 동안 제대로 빌드업을 하지 못했기 때문. 따라서 김태완 감독은 수원전에 윤빛가람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리고 박용지와 진성욱, 송시우, 김경중 등을 앞세운 공격은 날카롭지만 득점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권완규와 김경재, 김진혁 등으로 구성한 스리백도 안정감이 떨어지고 있다. 설상가상, 권완규는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고, 김태완 감독과 정경호 수석코치로 퇴장..
2019. 7. 14.